부자가 되기위한 첫걸음. ETF 에 대해 알아봅시다

2020. 3. 16. 17:00생생정보통

뀨잉뀨잉

요즘 이런 저런 책들과 유튜브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자산을 불리고, 일반적인 삶이 아닌 부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할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생각만 바꿔도 부자가 되는 길은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거창하게 부자 라는 말을 꺼내들었지만 사실, 조금 더 잘 벌고 잘 먹고 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기 위해서 말이죠.

그런 길로 가는 좋은 친구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ETF 입니다.
ETF에 대해 말하기 전에 일반적으로 주식으로 성공하지 못하는 케이스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볼까 하는데요 찔려도 어쩔수 없음
보통은 투자가 아닌 투기로 많이들 생각 하는 것 같아요. 이게 무슨이야기냐면, 장기적인 성장을 바라보고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저희가 생각하는 주식 투자는

1. 단타
2. 그래프를 공부해서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판다

이 두가지가 큰 특징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1번입니다.

즉,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 이라는 거죠. 1번을 하는 순간 그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가 됩니다.
누구 이야기 들었는데 그 주식 다음달에 상장한데. 누구한테 들었는데 그 주식 곧 엄청 뜬데...이런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또 많이 속아도 보셨구요.
우리는 전문 트레이더가 아니기 때문에 절대 그런 상황에서 돈을 벌기 어렵습니다. 설사 벌었다 쳐도 그건 도박장에서 운으로 딴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주식은 절대

투기가 아닌 투자로 접근 해야 합니다.

이렇게 투자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절대 10년정도는 빼서 쓰지 않을 만한 돈을 넣어야 하구요 (마통, 대출 이런거 안됩니다)
적립식으로 넣기를 권장 드립니다. 그러면 절대 손해 보지 않을 수 있어요.

야! 10년을 어떻게 넣냐??

 

이렇게 말하실 수도 있는데요, 나이가 20살이면 30까지 적금 붓는다 생각하고 넣으시면 됩니다. 50이어도 10년 해봤자 60이잖아요.
적금 부어봐야 연1~2%대 이자, 그것도 복리가 아닌 단리로 쌓이는데요, 저희가 오늘 이야기할 ETF로 10%대 복리 이자를 한번 가져가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다 같이 부자 됩시다.

어릴때, 나이든 어르신들이 “일확천금을 받는 거 보다는 어린나이로 돌아가는게 낫다.”라는 말씀을 하실때 안믿었는데요, 지금 만약 저에게 그렇게 하라고 하면 저는 무조건 어린 나이를 선택할꺼 같아요. 시간의 개념은 생각보다 큰 돈의 가치를 가지고 있거든요.

어쨌거나, 오늘의 주제는 ETF니까, 본론으로 돌아가서

ETF란?

Exchange Traded Fund 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합니다. 즉, 우리나라로 치면 KOSPI, KOSDAQ과 같은 특정 지수 또는 금, 채권, 원유 와 같은 특정 자산의 가격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한 상품으로, 주식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를 말합니다.

이게 왜 투자에 좋냐면, 우리가 가장 어려워 하는게 뭘까요? 바로 어떤 주식을 사느냐...입니다.
그런데, 이건 어떠세요?

미국은 10년후에 지금보다 성장할까요?

 

저는 그럴꺼 같아요. 굉장히 눈에도 잘 보이고, 누구나 인정할 만한 이야기 잖아요.
그럼 좀 더 쉽게 이야기 해볼께요

전세계를 이끌어갈 회사는 어느나라에 가장 많을까요?

저는 미국이라고 생각 합니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회사들이 즐비하고, 지금도 많은 회사들이 NASDAQ에 상장하려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어떤 회사가 성장할지 우리는 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재무재표도 알아야 하고, 그 회사의 제품, 그 회사가 경쟁중인 회사도 알아야 하구요.
생각보다 투자를 한다는건 꽤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다보니 남이 하는 말에 혹하게 되고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게 되기도 하죠.

단일 종목이 아닌, 지수에 투자하자.

 

10년전 NASDAQ지수가 얼마였는지 아세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엄청나게 떨어진 NASDAQ 지수는 바로 7,874입니다.
그런데 10년전인 2010년만 해도 2,190 이었어요. 뜨학!!!


개별 회사는 망하고 흥할수 있지만, 주가지수는 계속 상승해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수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하지만, 내가 만약 2000년 초 5,000 정도의 고점에 샀다면? 2008년 국제 금융위기 때에는 엄청 손해를 보게 됬을겁니다.
따라서, 모든 투자는 한방에 큰 돈을 넣지 마시고, 적립식으로 매월 1일 얼마씩...이런 식으로 투자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투자는 쉬운 것이 아니겠죠. 잘 공부해서 우리 모두 부자 됩시다.

뀨잉뀨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