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뜰애우 곱창타운 (경복궁역)
뀨잉뀨잉~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콕 박혀 있다보니, 너무너무 답답해서 간만에 맛집을 찾아나섰어요. 매일 매일 집에서 집밥만 먹다보니, 뭔가 소주한잔에 어울릴만한 한주가 그리웠거든요. 그거슨 바로!! 곱창!!! 사실, 곱창이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 흑흑 늘 생각나는 나의 사랑. 곱창은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니까요. 어느날은 대창이 더 맛있고, 어느날은 양이 더 맛있고, 어느날은 막창이 땡기지만 그래도 늘 변함 없이 생각나는 건 곱이 가득한 곱창이죠 ㅎㅎ (짜장면 짬뽕같은 느낌이지만, 늘 짬짜면을 먹는 느낌이랄까? ㅋㅋ) 그럼, 그 맛있는 곱창을 어디서 먹느냐?? 제가 가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요 오늘은 바로 경복궁역으로 갔습니다.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언제나 정겨운 맛집 골목이 있습니다..
20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