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2. 22:02ㆍ생생정보통
뀨잉뀨잉~~
독일 바이엘 사에서 말라리아 치료제로 개발 했던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료제로 부각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이엘사는 미국에 무상제공을 결정 했고, FDA는 아직 코로나19치료제로 클로로퀸이나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승인 하지는 않았지만, 중증 환자의 경우에는 사용할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지난 17일 프랑스 연구진이 그 효과를 확인한 논문을 발표 했는데요,
코리아데일리에 따르면,
IJAA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프랑스 연구진이 발표한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아지트로마이신(Hydroxychloroquine and azithromycin as a treatment of COVID19)’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지트로마이신은 병균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다.
프랑스 마르세유 소재 감염병 연구기관인 ‘IHU-Mediterranee Infection’ 연구팀은 프랑스인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을 대상으로 3월 초부터 16일까지 임상시험을 했다.
환자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단독군, ‘하이드록시클로로퀸+아지트로마이신’ 병용군, 대조군으로 나눠 치료를 시작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투여 용량은 일일 600mg이었다.
3일째부터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치료받은 그룹의 절반이 3일째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6일째에는 70%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아지트로마이신을 병용한 확진자들은 회복 속도가 더 빨랐다. 6명 중 5명(83%)이 3일 만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6일째에는 6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중략)
[출처: koreadaily.com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140045&referer=http%3A%2F%2Fm%2Efacebook%2Ecom%2F]
이렇듯 코로나19에 치료가능성이 생겨나면서 경기도 좀 되살아날 수 있는 기대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국내 제약회사들 중에서도 신풍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클로로퀸을 원료로 하는 약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주가가 오르기도 했어요. 아직 백신이나 정식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려면 시간이 걸릴 터라, 이런 소식은 정말 반갑네요.
그럼 이러한 클로로퀸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구글 검색을 해보면 구매를 대행해주는 꽤 보이네요.

하지만 굳이 예방을 위해 미리 구매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난 2월 23일 브리핑에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칼레트라나 말라리아 치료제의 수급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구요, 식약처는 이미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 확산되기 전인 13일 '칼레트라' 7944명분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 38만명분의 국내 재고를 파악해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3월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클로로퀸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 리스트를 발표 하기도 했어요.

말라리아를 위해 개발한 약이지만 코로나19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니 너무 신기하기도 하면서도 제대로된 치료제가 하루빨리 개발되서 어서 코로나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아무리 무섭다고 해도 클로로퀸을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복용하는 것은 아직 위험할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뀨잉뀨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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